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사업 활성화에 앞장
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사업 활성화에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7.2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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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대전 서구 KT 인재개발원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점검 및 평가를 실시했다.

27일 대전 서구 KT 인재개발원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내외부 전문가와 국민참여단 등이 소속기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과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27일 대전 서구 KT 인재개발원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내외부 전문가와 국민참여단 등이 소속기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사업에 대한 중간 점검과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15개 소속기관, 23개 사업 부서에서 운영되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사업의 프로그램 구성, 운영 절차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파악하여, 제공사업의 효율 및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진흥원은 사회·경제적 약자를 대상으로 산림교육·체험을 지원하는 숲체험·교육사업과 수탁·협력사업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는 산림복지를 통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항노화(치매 등) 예방·관리 사업 ▲숲태교(출산 장려) 지원사업 ▲소진(Burn-out)관리·예방 사업 ▲학교·가정 등 제도 밖 청소년 자립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을 ’23년도 역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국민의 눈높이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사업의 수준을 진단하고 성과를 파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2명, 국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모았다.

박석희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이번 사업점검 및 평가를 통해 우수성과는 확대하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민 관점에서 발전적인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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