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조홍석)이 지난 21일부터 경북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개인단식 금, 단체전 준우승 등 호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개인단식에서 오승언(생활체육학과 3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대회 백미인 단체전에서는 충북대와의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전대 소프트테니스팀 조홍석 감독은 “길었던 장마와 폭염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항상 관심 갖고 응원해주시는 총장님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성심껏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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