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 http://www.lh.or.kr)는 6월29일로 예정된 첫마을 2단계 4개단지 4,278세대(공공분양 3,576호, 공공임대 702세대) 입주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주에 앞서 오는 5.18(금)~5.20(일) 3일간 입주자 사전 점검을 실시예정이며 『사전점검』은 각종시설물의 설치 및 기능상태를 입주자가 사전 점검하여 도출된 각종 하자 사항을 입주전에 보수함으로써 입주초기에 하자로 인한 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입주자가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LH에서는 입주자가 직접 지정된 기일에 사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나 사전 점검에 참여하지 못 할 경우에는 공사에서 운용중인 사전점검 도우미가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작년 1단계 아파트 3개단지 2,242세대입주에 이어 4개단지 4,278세대가 대규모로 입주가 시작되는 만큼, 입주민의 불편이 없도록 LH뿐만 아니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합동으로 첫마을 입주와 관련된 교육, 행정, 의료, 치안, 소방, 편의시설 등 제반 사항에 대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입주자 사전점검시 지적된 하자사항에 대하여도, 신속하고 완벽한 보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삼성, 현대, 대우 등 국내 최고의 건설사들이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는 턴키사업으로 민간 아파트의 장점을 담아 단지내 피트니스 클럽, 스파, 골프연습장,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가 한층 증대 될 것으로 보이며 입주민이 이사시 불편함이 없도록 이사일정 조정, 당일 이사방법 및 이사차량 동선 등 안내등에 대해서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