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이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 '제59기 전통과학대학'을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은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의 미스터리와 크락(Kraak) 선(船) 중국도자기 여행, 그리고 최근 챗GPT와 AI인공지능까지 전 시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의로 구성됐다.
또 커피 테이스팅 체험, 고추장 만들기 체험, 조선 왕실과 가야 문화 체험 등 수강생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과학·문화 탐방을 계획하여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석래 관장은 “우리 과학관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으로 과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이번 제59기 전통과학대학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59기 전통과학대학 수강 등록은 내달 18일까지 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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