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FC는 스타디움 투어 프로그램 ‘풋볼탐험대’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풋볼탐험대는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수들과 충남아산FC의 홈구장 이순신종합운동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는 신청을 통해 선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박대훈, 김택근 선수가 일일 선생으로 참여해 학생들과 경기장 견학을 시작으로 라커룸, 기자회견실, 그라운드 방문 등을 진행했다.
이어 구단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프로 축구 선수로서 느꼈던 경험 등을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강의했다. 이후, 사인회와 퀴즈 타임을 통해 구단 기념품을 증정했다.
박대훈 선수는 “아이들이 환영해 주고 좋아해 줘서 되레 더 큰 응원을 받고 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충남아산FC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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