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지역본부장 나재필),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단장 윤찬균),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단장 민경진)은 31일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 일원에서 수해지역 피해복구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이 무너져 큰 피해를 입은 충청남도 논산시 성동면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대전운전면허시험장‧예산운전면허시험장 직원들은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하우스 내부의 피해 농작물 및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피해복구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나재필 지역본부장은 “집중호우가 충청권에 집중되어 피해가 큰 만큼 이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시설물 등 점검을 통해 안전한 대전‧충남지역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 윤찬균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피해를 입은 농가의 빠른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도로교통공단 예산운전면허시험장 민경진 단장은 “직접 현장에서 보니 피해가 더 심각하다”며, “빠른 피해복구가 돼서 농업인분들의 슬픔이 조금이나마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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