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학부모회연합회, 교권 보호 위해 '한 뜻'
충청남도학부모회연합회, 교권 보호 위해 '한 뜻'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8.01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청남도학부모회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서천 서도초등학교에서 최근 교권침해가 발생하는 현장을 안타까워하며 학교현장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교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29일(토) 서천 서도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충남학부모연합회의 교권보호 다짐대회
29일(토) 서천 서도초등학교 앞에서 열린 충남학부모연합회의 교권보호 다짐대회

다짐 결의대회에는 박병일 학부모회연합회 회장과 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후 춘장대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춘장대 해수욕장에 몰려든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박 회장은 “선생님들이 마음 놓고 행복하게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충남학부모회연합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