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휴가철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서산시, 휴가철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8.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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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등 확인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는 지난 1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호수공원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1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 모습
1일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 모습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에는 서산시, 서산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388청소년지원단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음식점,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미성년자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의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과 함께 참여자들은 업주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술 또는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신용철 여성가족과장은“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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