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폭우로 피해 입은 학생에 긴급복지지원금 '쾌척'
충남교육청, 폭우로 피해 입은 학생에 긴급복지지원금 '쾌척'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8.08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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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중순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공주, 논산·계룡, 부여, 청양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및 교육 회복을 위해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을 지원한다.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전경

지원대상은 도내 학생 28명으로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 2,188만 원과 교직원 성금 및 지역 복지 연계 자원을 활용한 지원금 3,142만 원, 총 5,330만 원을 피해 가정에 긴급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으로 수해피해로 실의에 빠진 학생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하여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업과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거 안정과 학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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