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대전광역시한의사회,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맞손'
대전관광공사-대전광역시한의사회, 의료웰니스관광 홍보 '맞손'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8.10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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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는 지난 9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한의사회(회장 김용진)와 대전의 우수한 의료웰니스관광 인프라를 해외에 홍보하고, 이를 통한 더 많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대전관광공사-대전광역시한의사회, 업무협약 체결
대전관광공사-대전광역시한의사회, 업무협약 체결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외 의료 관광객 대상으로 관내 한방의료 서비스 홍보와 의료 접근성 강화를 통한 의료웰니스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의료기술과 인프라 해외 홍보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공사는 대전 의료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외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해외에이전시 및 관계자 팸투어 지원, 한의사회 해외 한방 의료봉사를 공동 추진한다. 또한 한의사회에서는 관내 한방 의료기관 외국인 환자 유치 기관 등록 협조와 한의사회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마케팅 타깃국가 범위를 확대하고 정기 해외 한방 의료봉사 추진 시 관내 우수 한방 의료 인프라 해외 공동 홍보마케팅을 공동 협력키로 했다.

특히 대전광역시한의사회는 코로나 확진 재택 치료 환자들에게 무상으로 한약재를 지원하는 사업과 대전시와 함께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등 공공의료 방면에서 다양한 활동하고 있으며, 공사와 협업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 한방 의료나눔 사업 추진 등 한방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대전 의료웰니스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관광공사와 대전광역시한의사회는 관내 우수 한방 의료인프라를 세계로 확산시켜 대전 의료웰니스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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