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하고 있는 브라질과 베트남 청년들이 충남대에서 대전시가 마련한 공연을 관람했다.
10일 대전시가 잼버리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한 문화공연 프로그램이 충남대 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이날 행사에는 잼버리 브라질 대표단 1000여명, 베트남 대표단 300여명 등 총 약 1400명이 문화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문화행사에는 대전시민교향악단,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대전시립무용단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2시간여 동안 진행된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잼버리 일정 막바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8월 1일~12일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 잼버리에는 전 세계 150여개 회원국에서 4만여 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대전에는 브라질과 베트남 대표단 약 1400명이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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