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상명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천안캠퍼스에서 지역 내 초·중학생 28명을 대상으로 로봇교육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0일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교육은 ▲IR 센서를 이용한 자율주행자동차 ▲워킹로봇 만들기 ▲터치센서와 LCD 패널을 이용한 간단한 게임기 만들기 ▲광센서를 이용해 조도에 따라 다르게 움직이는 서빙로봇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강태구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초·중·고등학생들이 조기에 진로를 선택하고, 이들의 창의력을 발전시켜 미래공학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이다.
지역과 대학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첨단 분야 핵심인재 양성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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