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항공서비스경영학과는 올 상반기 항공사에 7명이 취업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취업이 확정된 7명은 국내·외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 싱가포르항공, 카타르항공을 비롯해 티웨이항공, 에어로케이항공 등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한다.
청운대 항공서비스경영학과는 태국 국제학교인 DPU(Durakit Pundit University)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 학기별 교환학생 대상자를 선발하여 외국어 실력 향상은 물론 타국가에 대한 생활 및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해왔다.
이 밖에도 청운대는 재학생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학기별 방학기간을 활용해 무료 토익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항과 호텔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실천했다.
특히, 영국의 권위있는 항공사 평가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선정한 2023년 세계 최고의 항공사 순위 발표 결과 1위가 싱가포르항공이 차지했으며, 2위가 카타르항공, 4위 에미레이트 항공이 각각 선정되었다.
항공서비스경영학과 이소영 교수는 “어려운 취업시장을 뚫고 당당하게 취업에 성공한 학생 모두에게 축하한다”며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지혜를 통해 여러분들의 꿈을 당당하게 펼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항공 및 관광산업이 활성화될 전망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모두가 원하는 분야에 취업이 되길”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