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지난 11일 센터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홍은미 센터장의 릴레이 배턴을 이어받아 현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김혜영 센터장은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증가하고 있고 그 심각성을 알리고자 이번 마약근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마약은 중독성이 높고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에도 큰 위협이 될 수 있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대전시민들이 심각성을 인지하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O EXIT 캠페인’은 ‘마약은 출구없는 미로’라는 뜻으로 경찰청과 마약퇴치본부가 지난 4월부터 시작한 합동 릴레이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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