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7명, 호주 1명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2023년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을 위한 발대식을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3년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교육부과 한국장학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한국장학재단이 선정한 현지 전문기관에서 어학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로 8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남서울대는 지난 4월 면접심사를 통해 총 8명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으며, 미국 샌디에이고와 솔트레이크시티에 7명, 호주 브리즈번에 1명의 학생을 파견한다.
이는 ‘2023년 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선정된 사례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남서울대에서 진행하는 30시간의 국내 사전교육을 마쳤으며, 오는 25일 현지로 출국할 예정이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여러분은 학창시절 글로벌 인재로 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잡았다”며 “앞으로 16주간의 현지 어학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해외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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