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인 총장 “지자체와 연계한 대학 혁신 생태계 구축으로 새로운 성장 방안 마련 계기 삼을 것”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7일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RISE) 체계’ 추진을 위한 위원회를 본격적으로 가동함으로써 모든 구성원과 함께 뜻을 모아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 대학 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삼겠다고 밝혔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는 지자체의 대학지원 권한 확대와 규제 완화를 통해 지자체 주도로 대학을 지원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2023~2024년 시범지역 운영을 거쳐 2025년 전 지역에 도입될 예정이다.
RISE 체계 추진위원회는 최영수 부총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처장단으로 구성하고, 향후 학부별 대표교수, 행정부서 팀장 등으로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효인 총장은 “라이즈는 지자체가 지역 발전과 연계하여 지역혁신, 산학협력, 직업·평생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역대학을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대전시와 협력하여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 발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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