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초등학생들 블록코딩 및 아두이노 활용 IT기술 체험활동 경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는 모바일융합공학과 주관으로 지난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 2차례로 나누어 교내에서 ‘제5회 청소년 IT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체험형 창의학습 기반 지역특화 인재를 양성하고자 마련됐으며, IT기술에 관심이 있는 지역 초등학생 총 68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진과 대학생 멘토의 교육과 도움을 통해 1~3학년의 경우 블록코딩을 이용하여 게임, 번역기 등을 만드는 과정을, 4~6학년의 경우 아두이노를 활용하여 LCD창에 날씨 및 시간 정보 등이 표시되는 스마트 연필꽂이를 제작하는 체험활동을 했다.
한밭대 IT캠프는 단순 경진대회 행사가 아닌 체험형 IT교육으로 참여 학생별 수준을 고려한 강사와 멘토의 보조지도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높은 집중도로 교육효과가 좋다.
한밭대 모바일융합공학과 이동호 학과장은 “올해 행사는 68명 모집에 300명이 넘게 지원했으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님께 감사하다”고 했으며, “올해 12월에 개최 예정인 ‘제4회 한밭 IT체험 프로그램’도 아두이노, 엔트리, 인공지능 등 IT 기술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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