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 3단계산학연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17일과 18일 거제 리인스테이호텔에서 ‘2023년도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 컨소시엄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한밭대 △목원대 △배재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 등 5개 대학이 참여하는 「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 컨소시엄이 주관했으며, 각 대학 LINC 3.0 사업단 및 산학협력단 관계자,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실 한명희 팀장 등 15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 사업을 통해, 기존 정부R&D 과제 수행의 시장진출이 미비한 과제를 대상으로 사업화 등을 지원하고 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도록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컨소시엄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성과제고를 위해 △대전권 5개 대학-인제대 간 기업지원 우수사례 공유 △2023년도 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 참여 대학 간 성과공유 △타 권역의 대학 및 유관기관에서 수행하는 지역협력 관련사업의 벤치마킹 및 성공사례 공유 △공유‧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실적 창출을 위한 사업 운영방법 등에 대해 협의했다.
권역 간 교류를 위한 대전권 5개 대학과 인제대 간 간담회에서 인제대 LINC 3.0 사업단 김범근 단장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서로 상생‧협력하여 나아가는 수평적인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한밭대 LINC 3.0 사업단 이종원 사업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컨소시엄의 협업체계를 더욱더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