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한밭대,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8.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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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권 침해 피해자들의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사업 협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와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는 지난 25일 대전 지역 대학 내 성인권침해 피해자들의 심리적 회복과 정신건강 향상 등에 공동으로 노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정호 인권센터장(왼쪽)과 여성긴급전화1366 정현주 대전센터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정호 인권센터장(왼쪽)과 여성긴급전화1366 정현주 대전센터장(오른쪽)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한밭대 박정호 인권센터장과 여성긴급전화1366대전센터 정현주 센터장 등 대학과 센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인권침해 사례 관리시스템 구축 ▵피해자 심리지원을 위한 인적자원 교류 ▵성평등 캠퍼스 문화구축을 위한 공동 협조 활동 ▵기타 상호협력 사업 등 발전적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한밭대 박정호 인권센터장은 “성 인권침해, 성범죄 없는 캠퍼스를 만들기 위해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인권침해 등 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협력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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