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자제, 환경사랑 실천 운동
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는 오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4일 대전시 동구 용전동 대전복합터미널에서 장바구니 나눠주기 캠페인을 펼친다.
한남대 총학생회의 이번 이벤트는 한남대가 펼치고 있는 GCC(Green & Clean Campus) 캠페인을 교내에서 지역사회로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환경의 날을 맞아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들에게 깨끗하게 물려주기 위한 취지로 대학생들이 앞장서 장바구니를 대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환경사랑 실천 운동이다.
GCC(Green & Clean Campus) 운동은 한남대학교 총학생회가 도덕성 회복, 아름다운 캠퍼스와 더불어 깨끗한 대학문화를 만들고자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운동으로 수년째 대를 이어 하나의 아름다운 전통으로 대물림 되고 있다.
특히, 한남대 총학생회는 대학주변 청소하기, 커닝하지 않기, 버스 자리양보하기,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비롯해 교내 환경미화원 어머니들과 동반여행을 떠나고 이들을 대신해 일일 대청소 나서는 등 일등 지상주의와 취업을 위한 스펙이 우선시되는 요즘 대학가에 실종된 도덕성과 지성회복 운동을 통해 대학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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