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계획보다 1년 연기, 오는 10월 '연무' 우선 분양
논산 첫 푸르지오 + 신규 아파트 공급 기대감
논산 첫 푸르지오 + 신규 아파트 공급 기대감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논산 푸르지오 아파트가 오는 10월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논산 푸르지오는 당초 아이파크와 비슷한 시기인 작년 11월 분양을 예고하고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지만 무기한 연기됐다.
시기를 저울질하던 시행사는 결국 오는 10월 중 연무 지역 우선 분양을 목표로 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푸르지오 분양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끝난 후 10월 중순, 연무 지역을 우선 분양하고 강경은 추후에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근 공사를 재개한 논산 내동 모델하우스도 재단장을 마치고 손님 맞이에 나서는 모습이다.
논산시 주택팀 담당자는 “그동안 부동산 경기 상황이 좋지 않아 시행사들도 관망하는 분위기였다. 푸르지오도 분양을 보류하다가 10월 중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분양 세대수는 연무 433세대, 강경 368세대다.
한편 ‘주택 공급 부족’ 논산에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10월 연무 지역 분양 성적에 따라 강경 지역 분양도 구체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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