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5회 전국주부가요제’가 지난 3일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가요제는 유튜브 생방송 중계와 함께 진행됐으며, 전국 남녀 주부 1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10명이 본선 경연을 펼쳤다.

또한 앵두걸스, 려화, 박서진, 조은아, 이솔로몬 등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됐다.

이번 가요제 경연 결과 ▲대상 이유진(당진) ▲금상 김명화(여수) ▲은상 김연미(광주) ▲동상 이지영(서울) ▲인기상 김인숙(대전)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아산에 오면 풍성한 문화예술과 현충사·외암민속마을 등 훌륭한 역사적 명소, 온천의 힐링까지 1석 3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며 “이번 가요제를 통해 주부님들이 시름을 잊고 신나게 생활할 수 있는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충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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