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무공 탄신기념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 아산서 열려
‘이충무공 탄신기념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 아산서 열려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9.04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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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이충무공 탄신기념 아트밸리 아산 제58회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가 지난 3일 아산 이순신 빙상장 체육관에서 열렸다.

검도대회장 전경/아산시 제공

4일 아산시에 따르면 대한검도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아산시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15개 팀 103명과 여자부 개인전 72명 총 175명이 참석했다.

앞서 전날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48회 대한민국 고단자 검도대회 및 제17회 고단자 모범경기’가 개최됐다.

대회 참가자와 시 관계자들 기념사진/아산시 제공

박경귀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검도는 자기를 이겨내는 극기의 정신과 수련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이순신 장군의 신념과 상통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는 대회인 만큼, 내년에는 성웅이순신축제 때 함께 펼쳐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몸과 마음의 수련을 통해 건강한 검도인으로 성장하길 응원하고,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껏 기량을 교류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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