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서와 배지 지급...특별승진 가점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소방서는 4일 1분기 라이프 세이버를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라이프 세이버는 재난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인명을 구조한 소방대원으로, 공로 인증을 통해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선정하고 있다.
지난 2월 천안시 동남구의 한 공동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현장에 출동한 전홍빈 소방위와 정송지 소방사는 현장 진입이 어려웠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을 안전하게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이 둘은 이번에 라이프 세이버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인증서와 배지를 받고, 특별승진 가점도 부여받았다.
오경진 천안동남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감수하고 시민들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