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나서
대전 서구, 직장 내 장애 인식 개선 나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9.04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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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 감수성 향상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공직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면
4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열린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편견을 제거하고 인권 감수성 향상과 대민업무 시 장애인을 대하는 바람직한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천인수 대전서구장애인자립센터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장애 유형별 이해와 장애를 바라보는 편견 제거와 관점의 변화,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차별금지 등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우리 직원들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인권 감수성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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