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DEPI 소식' 8호를 발간하고 관내 전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에 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DEPI 소식'을 통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전교육가족과 교육정책 연구의 진행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
'DEPI 소식'은 교육정책 최신 동향, 국내․외 주요 교육정책 정보 및 정책연구 결과를 담은 소식지로, 연 2회 발간돼 관내 모든 기관(학교)에 배부하며 누리집에도 공개하고 있다.
이번 8호엔 2022년에 진행된 14건의 정책연구 활용상황 보고와 함께 2023년 상반기에 진행된 정책연구 결과 등을 담았다.
앞서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올해 상반기 ‘ChatGPT’ 등 6편의 교육동향을 발간했으며 시각장애 학생들의 체험학습 경험이 주는 의미와 사교육 현상에 대해 통계적으로 분석한 이슈페이퍼 2건을 발간한 바 있다.
또 대전교육종단연구의 1차 예비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전 지역 교사들의 교직만족도와 수업 개선 활동 분석 결과를 담은 대전교육종단연구 저널 창간호도 발간했다. 이와 함께 자체연구 6건, 위탁연구 8건, 전국 공동연구 1건, 현장연구 6건 등 총 21건의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박해란 소장은 “연구소는 하반기에도 교육가족과 함께 발전적인 정책연구와 개발을 통해 대전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며 학생 중심․현장 중심의 행복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9월 22일까지 우리 교육청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도 대전교육정책 연구과제를 공모하니, 대전교육을 선도할 정책연구가 필요한 부서는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