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나사렛대학교 KNU문화예술사업단은 ‘해설과 함께하는 모차르트·베토벤 콘서트’를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5일 나사렛대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와 나사렛대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 충청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에게 클래식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콘서트에는 해설에 나사렛대 조인상 교수, 지휘에 나사렛대 정석용 교수, 바이올린 김리온, 피아노 강영은, KNU오케스트라가 나선다.
이들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모차르트·베토벤 교향곡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KNU문화예술사업단은 내달 26일 ‘영웅 베토벤’을 주제로 나사렛대 경건관에서 2차 공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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