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선착순 모집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순천향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023학년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교내 일반교육과정과 아산시 연계과정 총 12주 과정으로 구성돼있다.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은 ▲문화/예술 ▲건강관리 ▲교양/취미 ▲음악 ▲전문/자격 ▲예술/표현 ▲스포츠 ▲IT 활용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 시민을 위한 풍성한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뎃생&유화 ▲코어 필라테스&요가 ▲부동산 실전경매 기본·심화 ▲더욱 멋진 클라리넷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보컬 트레이닝 ▲미술심리상담사 2급 과정 ▲라이프코칭 상담사 2급 과정 ▲GDR 골프 아카데미 ▲컴퓨터활용능력 1급·2급 ▲스마트폰 교실 ▲영어·중국어 회화 등이 있다.
인기 강좌인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은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그간 50여 명의 일반인 수강생과, SRC(순천향 기숙형 학습 공동체) 재학생 20여 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그리고 골프인구의 저변 확대와 골프 수요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신규 강좌 ‘GDR 골프 아카데미’도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수강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반교육과정의 전문/자격과 예술/표현 과정은 수강료를 10% 감면해주고, 65세 이상 및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수강료 20%를 감면해준다.
모집은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하며, 순천향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은 2010년 첫 학사 졸업생 이후 현재까지 약 35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