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난독증 치료 지원 위한 담임교사 워크숍
대전교육청, 난독증 치료 지원 위한 담임교사 워크숍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9.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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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2차) 대상 학생 담임교사 워크숍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난독증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2023학년도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2차) 대상 학생 담임교사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 9000만 원의 예산으로 읽기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초등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초 검사를 실시하고 이 중 60명을 선정해 1인당 30회기의 맞춤형 전문 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사업은 30명의 학생을 선정해 4월부터 8월까지 지원했으며 이번 2차 사업은 모집 및 심사를 통해 30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9월부터 내년도 2월까지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효과적인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해 2차 사업 대상 학생의 담임 교사를 대상으로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안내, 대상 학생 지원을 위한 학급 내 지원 사례공유,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일정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또 1차 대상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난독증 진단 및 치료 지원 사업 결과 및 2학기 지도 방안에 대한 안내 등을 안내한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난독증 학생을 위한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 지원뿐만 아니라 학교와 연계한 지도를 통해 대상 학생들의 학습 적응력을 높이고,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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