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 진행
대전 중구,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 진행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9.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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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의 날 기념, 분리수거 홍보도 병행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산성동 원대어린이공원에서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6일 산성동 원대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
6일 산성동 원대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산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어린이집 원생,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캠페인에서는 기존 5개 이상 소형가정용 전자제품이 모여야 방문 수거하던 것을 수량 제한 없이 수거하여 자원화 가치가 높은 폐자원의 수거 재활용을 촉진했다. 또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방법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김광신 청장은 “오늘 행사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및 지속 가능한 도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정에서 폐전기·전자 제품 배출하려면 E순환거버넌스로 수거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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