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복합, 유·무선 화재감지기 소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엘디티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여해 우수한 화재감지기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 EXCO에서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78개사 1,372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35개국 해외 소방 관계자를 초청해 국내 우수한 소방 기술과 장비들을 선보였다.
엘디티는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IoT 기반의 무선 복합 화재감지기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형식승인을 받은 유·무선 화재감지기를 중심으로 시뮬레이션 ZONE을 운영했다.
IoT 기반의 무선 복합 화재감지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꽃, 연기, 정온, 차동을 복합적으로 감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유·무선 화재감지기는 기설치된 P형 수신기와 연결된 화재감지기를 엘디티의 유·무선 화재감지기로 교체해 아날로그 주소형 감지기의 기능을 부여할 수 있다.
두 감지기 모두 관제센터에서 제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화재감지기별 정확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화재 조기 진압이 가능하다.
실제로 무선 복합 화재감지기는 전국에 46,000여 개 이상 운용되고 있으며, 운영 과정에서 50건에 달하는 화재 예방 사례가 나타나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엘디티 관계자는 “부스에 방문한 150개 기업(기관) 200명의 고객에게 제품 설명과 상담을 진행했으며, 국내·외 15개 업체와 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며 “많은 관심을 주신 만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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