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이 미래의 핵심 역량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아기 문해력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우리 아이 문해력 발달의 실제적인 역량 제고를 위해 '좋은 부모 자격증 심화과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1일에 이어 7일, 8일 총 3일간 기초과정을 이수한 학부모 중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수는 기초과정에서 다룬 그림책으로 자녀와 함께 읽는 방법,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그림책을 활용한 놀이를 직접 해보면서 우리아이 문해력 발달을 위한 모든 것을 경험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미애 원장은 “유아기 문해력 발달의 중요한 요소는 부모의 역할”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작용을 통한 기초 문해력 발달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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