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조폐공사(사장 반장식)는 지난 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2023년도 동반성장기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조폐공사 동반성장기업협의회’는 협력 중소기업과의 정기적인 소통으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에 결성된 협의체다. 공사 사업 분야별(인쇄, 제지, 주화, ID) 협력관계에 있는 28개 협력기업과 더불어 올해부터는 ICT분야의 협력기업이 추가되어 30개의 협력기업이 함께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반장식 사장을 비롯한 조폐공사 경영진과 협력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조폐공사의 동반성장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과 상호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협력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렴실천 선언으로 청렴한 신뢰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다짐하였다.

반장식 사장은 “조폐공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 기업들의 노력과 기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다양한 지원책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폐공사 동반성장 지원사업으로는 △동반성장 협력대출 △해외 판로 개척 지원 △기술임치 수수료 지원, 기술보호 컨설팅 등 기술보호 지원 △온라인 교육 △휴가비, 명절 귀성비 등 복지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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