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국립대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A등급'
한밭대, 국립대 육성사업 인센티브 평가 'A등급'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9.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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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혁신계획의 구체성 및 도전성 등 높은 평가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총장 오용준)가 7일 교육부가 지원하는 ‘국립대학 육성사업 인센티브 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한밭대학교 전경
한밭대학교 전경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국립대학의 자율적 혁신과 책무성 제고를 바탕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국가 전략분야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대학별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른 교육혁신을 지원하며, 총 37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학생 수요 등의 변화를 고려하여 학과 및 전공 간 벽 허물기, 학사 운영의 유연화 및 융합화, 학생의 실질적 전공 선택권 확대 및 진로 지원 등에 대한 대학의 계획을 평가했다.

한밭대학교는 △사회적 수요와 지역 및 대학의 여건을 반영한 교육단계(모집-재학초기-재학중)별 교육혁신계획의 구체성 및 도전성 △경험 중심 융합교육과정 강화 △융합교과, 마이크로/나노디그리과정, 모듈형 교과과정 등 융합형 커리큘럼 확대 △경험중심 교수학습 도입 △UI(University Intelligence) 기반 정책관리시스템을 통한 성과관리 거버넌스 구축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총괄책임자인 한밭대 배성민 기획처장은 “국립대학 육성사업 계획을 충실히 수행하여 대학의 교육혁신를 이끌고, 지역혁신의 거점으로서 미래인재 양성 및 지역과의 상생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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