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사 선정 지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ESG 경영을 위한 친환경 설비 구축 지원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한국중부발전이 후원하는 ‘중소벤처기업 ESG 경영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종 5개 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ESG 추진비용 경감, 지속가능성 향상 등을 통해 ESG 경영의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에 선정된 주식회사 셀바이오의 변형완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 패턴을 분석하고, 소재 및 제품 생산 공정을 간소화했다”며 “공장 가동 중 발생하는 탄소 저감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지원으로 기업의 탄소 배출량 감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충남 중소벤처기업계의 ESG 경영 가치 확산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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