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세미나 열고 ‘캠퍼스 탄소중립’ 도모
호서대, 세미나 열고 ‘캠퍼스 탄소중립’ 도모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9.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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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전략과 과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캠퍼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기후위기 시대를 대비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퍼스 탄소중립 실천 세미나 기념사진/호서대 제공

지난 12일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상기 국장의 기조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대학 탄소중립캠퍼스추진단,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 관련 학과 교수 및 행정직원들이 정부 정책과 관련한 질의와 대학 교육 및 연구에 연계할 아젠다를 논의했다.

박차식 탄소중립캠퍼스추진단장은 “2050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퍼스 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과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국가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 방향에 맞춰 교육, 연구 및 ESG 실천 부분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대는 탄소중립 관련 교육·연구, 산학 및 ESG 프로젝트 기획·운영으로 탄소중립 특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지난달 총장 직속으로 탄소중립캠퍼스추진단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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