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협업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3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대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 대전)는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밭대 임윤택 교학부총장과 송우용 창업지원단장, 대전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유근준 센터장, 김병각 입주기업 자치위원회장, 김외숙 부회장 등이 참석해 향후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단계별 전략과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양 기관은 대전광역시 내 사회적 경제조직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판로개척 및 사업 성장을 위한 지원, 홍보 등에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한밭대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우리 대학은 산학협력 DNA가 강한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호흡을 맞춰 경제 성장을 이루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소셜캠퍼스 온 대전과 지속적으로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학의 보유 자원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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