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은 15일부터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자율적 교사학습공동체인「새수업프로젝터즈」의 2학기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협의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수업프로젝터즈는 교과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수ㆍ학습 역량강화를 목표로 만들어진 교사학습공동체로, 동부 관내 총 41개팀이 운영되고 있다.

1교 1교사학습공동체 38개팀을 비롯하여 신규교사 새수업프로젝터즈 2팀, 수석교사 새수업프로젝터즈 1팀으로 구성되어 다교과 융합, 인성교육, 에듀테크 등 전문적 영역별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수석교사의 풍부한 수업 경험과 신규교사의 수업 개선의 기회 제공을 통해 좋은 수업을 지향하는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15일 대전가양중학교 새수업프로젝터즈「다부진 연구회」의 수업 공개 및 수업 나눔 협의회를 시작으로, 19일 동명중학교, 21일 대전대화중학교, 25일 대전신일중학교 순으로 총 41개팀이 10월까지 수업 공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수업 나눔과 성찰 및 특색 있는 우수 수업 모형 공유를 통해 교실수업 개선 및 교사의 수업 역량과 전문성 신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자율적 교사학습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한 동부교육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