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밸리 아산 100인 100색 전’ 신정호서 3개월간 개최
‘아트밸리 아산 100인 100색 전’ 신정호서 3개월간 개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9.18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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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2일~12월 25일 진행
신정호 카페 갤러리 26개소에서 열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 전’이 오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신정호 카페 갤러리 26개소에서 열린다.

18일 아산시에 따르면 100인 100색 전을 통해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아산의 국제 아트페스티벌 브랜드 구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100인 100색 전은 ‘호수에 색을 더하다’라는 부제로 국내·외 80명의 초대작가와 공모로 선정된 지역·청년 작가 27명의 작품 312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 국제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덴마크, 독일, 영국, 인도네시아, 중국 등 9개국의 작가들도 초대한다.

또 시민 참여적 아트 페스티벌을 위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시각예술의 새로운 감상법도 제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신정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카페 갤러리에서 100인 100색의 다채로운 색채가 펼쳐져 호수에 색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100인 100색 전은 ‘미술관 가는 길’이 전시 대행 운영을 맡았으며, 오프닝 행사는 22일 오후 4시 신정호 카페 ‘그린브리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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