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거점형 특화프로그램 ‘D-HNU 인재 커넥트 프로젝트-현직 개발자와 함께하는 취업&포트폴리오 온라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지난 5월 현직 개발자 멘토링 프로그램에 이어 9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3일 동안 총 12시간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한남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 3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IT·개발 산업이 확장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개발자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역내 IT·개발분야 인력 양성은 필수적인 상황이다.

한남대는 개발직 현직자의 취업&포트폴리오 멘토링은 물론 IT·개발분야 취업을 위한 포트폴리오 작성법, 개발코딩 테스트 교육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플랜아이, ㈜바다공룡, ㈜트루인테크놀로지 외 1개 기업 총 4개 기업에서 현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학생들에게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업계 트랜드와 실질적인 전문지식을 습득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성광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전 내 우수 IT·개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한남대 학생들은 물론 지역내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직무 역량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현직 멘토링의 효과와 호응도가 높은 만큼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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