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수변무대 ‘워터프론트’ 설치
예산군, 예당호 수변무대 ‘워터프론트’ 설치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9.19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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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관광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기대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 앞 예당호 수변무대인 ‘워터프론트’ 설치사업을 마치고 오는 23일 오후 6시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당호 수변무대 준공사진(야간)
예당호 수변무대 준공사진(야간)

예당호 수변무대 ‘워터프론트’는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응봉면 후사리 83번지 일원에 1385㎡ 규모의 무대와 광장을 조성한 사업이다.

특히 예당호의 일출을 표현한 무대 디자인에 조명과 음향시설이 설치돼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으며, 천연잔디로 조성된 광장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주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3일 열리는 준공식에는 ‘2023 예당호 빛 축제’와 ‘수변음악회’가 함께 열려 가수 박재정, 다비치,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수변무대는 출렁다리, 음악분수, 느린호수길, 모노레일 등과 함께 예당관광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앞으로도 명품 관광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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