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고용노동부와 ‘4차 산업 미래직업 진로체험’
배재대‧고용노동부와 ‘4차 산업 미래직업 진로체험’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9.20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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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자율주행‧VR‧3D프린터 진로체험
배재대 자주로에서 미래 첨단산업 인재 탐색
일자리경제진흥원‧청년내일센터 취업지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본부장 김원겸)는 20일 배재대 자주로에서 ‘4차 산업 미래직업 진로체험’을 개최해 재학생‧대전지역 청년에게 미래 유망 직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대전시,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김욱(가운데) 배재대 총장 등이 20일 배재대 자주로에서 개최된 ‘4차 산업 미래직업 진로체험’ 개막식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김욱(가운데) 배재대 총장 등이 20일 배재대 자주로에서 개최된 ‘4차 산업 미래직업 진로체험’ 개막식에서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배재대와 각 사업단이 보유한 4차 산업 직업‧진로체험 부스 연계운영으로 학생과 지역청년이 미래 첨단산업 인재로 거듭나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배재대는 PCU-SW버스와 키오스크, VR체험 3D프린터 및 3D 펜 드로잉, 드론비행체험, 시뮬레이션 드론 경기, 자율주행 자동차, 유튜버 체험, 스마트팜, 미래직업 탐구가 준비됐다.

PCU-SW버스는 전국 대학 최초로 배재대가 2020년 전국 대학 최초로 선보인 4차 산업 혁명 체험 버스다. VR기기와 드론비행체험, 자율주행 자동차 체험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배재대는 이 버스를 활용해 대전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이동식 체험을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일 ‘4차 산업 미래직업 진로체험’이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3D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20일 ‘4차 산업 미래직업 진로체험’이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3D펜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아울러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청년내일센터가 청년고용정책관도 운영해 학생 및 지역청년의 취업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김원겸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이번 미래직업 진로체험은 기존 취업박람회와 달리 4차 산업에 초점이 맞춰진 만큼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첨단산업을 체험하면서 간단한 코딩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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