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신한투자증권과 ‘디지털금융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아산캠퍼스 본관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내년 신설되는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한투자증권의 미래 금융산업을 이끌 전문 인력의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교육, 연구, 산학협력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교육과정 자문, 직무능력 향상 교육, 공동 연구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호서대 관계자는 “호서대 디지털금융경영학과 학생들은 실무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고, 신한투자증권은 미래 디지털금융 분야 전문가를 발굴하고 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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