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상품화 전략 강구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보탬 되도록 노력 할 것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농협중앙회가 선정·수여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6월 수상에 서산시 고북면 이종우(53)·박순희(53) 씨 부부와 부여군 총화면 박주석(55)·이귀락(57) 씨 부부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시설오이, 멜론 등 각종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하여 지역내에 벼농사 집중된 농가소득원을 시설영농으로의 전환을 통하여 고부가가치 영농으로의 전환에 성공했고 시설고추 묘종(육묘) 및 재배사업을 확대하여 다양한 수익창출을 통하여 영농기반을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내에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여 애를 태우는 영농까지 틈틈이 살피는 등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써도 귀감이 되는 점을 높이 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승한 충남지역본부장은 “지역내에서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경쟁력을 갖춰 대도시에서 제 값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화 전략을 강구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이라며 "FTA 등 험난한 파도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는 농업인을 적극 발굴하여 선진농법 전파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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