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동단위로는 가장 큰 행사로 기획
[충청뉴스 충청뉴스] 대전중구청(청장 김광신)은 22일 중구 태평교 주변 유등천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주민 3,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태평고을 유등천 달빛 음악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평2동 축제추진위원회(회장 최락희)가 대내외적인 경제적 어려움과 수해와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소통과 힐링의 화합 한마당 잔치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동단위로는 가장 큰 행사로 기획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가수 공연, 서예교실(가훈써주기), 자원순환 필통만들기 등 청소년 체험마당, 플래시몹, 가요제, 다양한 먹거리부스, 경품추첨 등 주민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행사를 준비하는 민간주도형 축제 한마당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주요 참석자로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광신 중구청장, 윤양수 중구의회의장, 이은권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축제가 태평지역 지역민의 큰 위로가 되었다고 생각되며, 상대적으로 침체된 동구, 중구, 대덕구 지역에 트램과 보문산 케이블카 건설 등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라며 행사를 축하했다.
김광신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추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태평고을 유등천 달빛 축제가 태평동 지역민이 태평성대의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중구의회의장은 “축제하기 좋은 날씨에 참여하신 지역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유등천을 명품하천으로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