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 추석 명절 맞이 효광원 격려 방문
대전동부교육, 추석 명절 맞이 효광원 격려 방문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9.25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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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치료 중인 청소년 격려 및 기관 간 협력 방안 논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25일 동구 소재의 보호치료시설인 효광원을 찾아 청소년을 격려하고 학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동구 소재의 보호치료시설인 효광원을 찾아 학용품 등 위문품전달
동구 소재의 보호치료시설인 효광원을 찾아 학용품 등 위문품전달

이번 방문에서는 보호치료교육 중인 청소년들이 학업을 지속하여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응원하였으며, 효광원에서 운영 중인 교육·상담·자립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기관 간 협력 가능한 방안을 상호 논의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매년 명절마다 나눔문화 확산을 실천해오고 있으며,효광원은 전국 법원과 연계하여 소년보호처분을 받은 1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6개월간의 보호치료교육을 제공하는 6호 시설이다.

최재모 교육장은 “현재 시설에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동부교육지원청에서도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며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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