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남서울대학교 뷰티보건학과는 중국 청도예술고등학교에서 국제유학반 신입생 환영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남서울대에 따르면 청도예술고 K-뷰티학과 국제유학반은 졸업 후 남서울대 뷰티보건학과로 유학을 오는 특별반이다.

이는 한국의 교육 프로그램을 중국의 교육 당국이 정규 고등학교 교육과정으로 승인한 최초 사례다.

K-뷰티학과 국제유학반의 첫 신입생 환영을 위해 중국을 방문한 박영진 학과장은 K-뷰티학과 신입생과 학부모 면담을 통해 K-뷰티의 비전과 뷰티보건학과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상빈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중국의 뷰티 교육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협력이 훌륭한 성과를 내 다른 교류 협력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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