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친환경 Open Innovation 프로그램 구축’을 위해 친환경 유관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SK에코플랜트, 환경시설관리㈜,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했으며, 협약식은 지난 26일 SK에코플랜트 수송스퀘어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친환경 기술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가 골자다.
기업은 친환경 Open Innovation 기획, 친환경 Biz. Incubating을 위한 기술사업화 지원,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리고 대학과 공공기관은 기술혁신 기업 발굴,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창업 지원, 해외 진출 및 투자 연계 등의 활동을 통해 친환경 기술과 사업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친환경 Open Innovation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이 기대된다”며 “우리 대학이 강조하던 ‘벤처퍼스트’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친환경 산업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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