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까지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제32회 온양설화서화전’ 개막식이 4일 아산 충무정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온양설화서화전은 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단체 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에서는 총 33명의 회원이 참여해 서화·서각 110점과 병풍 2점 등 전통 필법의 다양한 서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문화예술 부흥을 위한 기본적인 요소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이라며 “서예 문화도 그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도를 통해 심신을 수련하는 옛 선현들의 자취를 잊지 않고 이어가는 것은 중요하다”며 “많은 관심 속에서 글에 담긴 뜻을 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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