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동물사랑큰잔치를 4년만에 개최한다.
5일 수의과대학에 따르면 동물사랑큰잔치는 오는 26일 오후부터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반려동물 시장 활성화’ 취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및 미용, 캐리커처, 프리즈비 및 어질리티 등 프로그램과 함께 반려동물 인식표·장난감 만들기, 미니게임, 포토부스 등 일반시민 체험형 부스도 준비된다.
수의학 전문가들의 특별강연도 이어진다. 영양학 전문 조우재 수의사와 행동학 전문 설채현 수의사가 사전 접수 사연을 받아 재미 있게 설명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및 행사 참여는 무료로 진행된다.
수의과대학 학생회는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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